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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두 아들과 함께 여행을 오신 가족분들..
저녁에 늦게 오셔서.. 주막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고...
황토방에 머무셨습니다.
너무 좋은 가족분들과의 만남도 즐거웠는데..
감사의 메모를 적어 놓고 가신 것을 보고 오늘 아침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메모와 함께 주신 캐러멜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연락처를 몰라서 감사의 문자를 못 보내드린 점이 많이 아쉽구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메모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오히려 제가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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