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을담화 > 주막갤러리          2009/10/22 16:36 489      10.10 방문해주신 한가은님~ 가족분들.. ^ ^ 10.9~10.11일 이틀동안 저희 마을에서 머물러 주셨던 한가은님~ 가족분들 제가 만나 본 이 분들은 너무 화목하고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저전거를 타시는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손수 밀어주던.. 귀여운 왕자님도~ 어깨를 다쳐서 걱정을 하게 만들었던 가은님의 따님도.. 조롱박을 너무 예뻐했던.. 공주님도... 노는 모습만 봐도 너무 귀여워서 웃음 지었던 날이였습니다. 임신 중이셨던 가은님도 처음에는 걱정하시더니.. 자전거를 타보시고는 너무 재미있어하셔서 좋았습니다. 이 사진은... "형제는 용감했다."라고 지어주고 싶은데.. 목마를 타시고 올라가시는 모습이 한두번 타보신 솜씨가 아니시던데요.. ^ ^ 모양이 너무 예쁜 조롱박을 찾으셔서... 숙박하시던 날 살짝 삶아서 말린 후 속을 파셔서 완성한 작품!!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놀랐습니다. 가은님~! 예정일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산하셔서 나중에 새로 태어난 아이와 함께 또 들러주세요^ ^     삼강주막 가은님~이라고 불렀었는데... 이제는 가은 언니라고 불러드리고 싶네요^^ 다음번에 만나면 가은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가은언니 가족분들 덕분에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따뜻한 봄되서 또 놀러오실때.... 더 잘 해드릴께요^ ^ 꼭 또 놀러오세요^ ^ 뱃속에 있던 아가가 그때쯤되면 함께 올 수 있겠죠?~~ 기온차가 너무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두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일들만 있으실꺼예요~~ 좋은 기운이 팍팍!! 흘렀거든요 ^^ 가끔씩 홈페이지 놀러오셔서 가은언니가족 소식도 올려주세요^ ^ [2009/10/25]        한가은 이번 예천 가족여행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답니다^^ 마을분들이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2박3일동안 많이 신경써주시고 일일이 안내해주신다고 정말 고생하셨어요~~ 감사드려요..따뜻한 봄이되면 한번더 아름다운 예천으로 여행가고 싶네요~ [2009/10/25]         비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