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레져에서 저희마을과 올해 3월부터 인연을 맺기 시작해서 꾸준히 방문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미래의 관광을 책임질 관광학과 학생들 40명이
저희 마을을 찾아와 주막과 관련된 이야기와 떡매치기 체험을 했습니다.
학생들과 계시니 구분이 안 갔던 예쁜 교수님도 생각나고 열정을 가진 학생들 생각도
아직 많이 나네요^ ^
마을 문화해설사님의 주막에 관련된 구수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주막 곳곳을 살핀 후
주막 음식 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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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폭발이셨던 정재윤 문화해설사님~~
엄지손가락을 들며 최고라고 말해주던 여학생...
문화해설사님과 함께 사진 찍겠다고 요청을 하던 여학생들을 보니
이 날 해설사아저씨는 삼강마을의 연예인이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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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떡매치기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학생이고 남학생이고 처음 쳐 보는 떡매에 마냥 신이 나서 힘껏 내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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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 두 남학생은 어찌나 떡매치기를 잘 하던지...
주변에 계신 분들의 탄성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본인들이 만들어 먹는 떡이라서 의미가 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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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만든 떡을 고소한 고물에 묻혀서 먹는 맛은 여기서만 느낄 수 있겠죠?
도시락에 담느라 고생 많았던 예쁜 여학생들 모습도 보이네요.
저희 마을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마을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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