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삼강주막에서 여성지도자와 함께하는 낙동강 탐사 행사가 500여명
정도의 내빈을 모시고 진행 되었습니다.
김수남 예천군수님께서도 친히 방문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 날 주막은 시끌벅적하면서 흥에 겨웠습니다.
명창 분들이 오셔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의 장을 마련해 주셨고
남성 중창단분들께서는 최진사댁 셋째딸 같은 여성과 관련된 재미난 노래로
흥을 돋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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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여성지도자님들을 모시고 캐리커쳐 그림을 그리는 행사도 있었고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합창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펼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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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에 손을 잡고 "만남:이라는 노래를 부르면 화기애애하게 끝이 났습니다.
행사 후에는 마을 이장님의 안내로 주막 음식 체험을 하셨습니다.
이장님의 구수한 입담에 오신 경북 여성지도자님들께서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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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하게 행사가 끝난 후 행사 주체자인 경북대학교 스태프분들은 삼강주막 앞에서
기념 촬영이 있으셨고....
마을 이장님께서는 먼 발 걸음 해 주신 김관용 도지사님 사모님과
김수남 군수님 사모님을 배웅하며 삼강마을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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