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의 끝내주는 막걸리 맛의 소문을 듣고 무한지대큐에서 촬영을 오셨습니다.
김용광 PD님과 강수정 작가님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마을 곳곳을 촬영중이십니다.
이 날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촬영하시는데... 고생이 많으셨는데...
이런 날이 막걸리와 잘 어울리신다며,,. 웃으며 말씀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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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신 여사님께서 동네 강아지에게 배추전을 주셨습니다.
요 녀석 오늘 운이 좋았죠? ^ ^
서울과 부산 곳곳에서 저희 마을을 방문해 주신 분들이십니다.
촬영한다고 협조를 부탁드렸는데... 처음에는 못하신다고 하시더니...
다들 표정도 좋고 말씀도 잘하시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삼강주막 막걸리가 최고! 라며 외쳐주시던 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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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직접 빚으시는 김국지 할머님...
막걸리 맛을 좌우하는 손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비오는 날 삼강마을 모습입니다.
새초롬한 날씨였지만 안개가 자욱한 강가는 운치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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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들께서 예전 주모님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말씀에 돌아가신 유옥련 할머님이 뵙고 싶어집니다.
아침에 진행된 촬영은 비로 인해 저녁 늦게나 끝이 났습니다.
우리 마을 여사님들.... 두 손 번쩍 들며 삼강주막으로 놀러오시라고...
인사하는 모습으로 이날 촬영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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