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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 대구에서 오신 권진혜님 일행 양반자전거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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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물러 가고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다보니 오랜만에 체험을 즐기신 가족분들이
오셨습니다.
이 조그마한 자전거가 운동 효과가 엄청 나답니다.
다들.. 타고 나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너무 화목해 보였던 가족분들...
저희 마을 낙서판에도 커다랗게 흔적을 남겨 놓고 가셨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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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서 빨리 달리더라도 오르막길에서는 순위가 확~ 바뀐답니다.
경주를 펼치며 체험을 하셨던 가족분들..
역시 남자 어린이가 일등!!
아이들은 금방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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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권진혜님 가족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날 따뜻해지면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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