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을담화 > 마을알림터          2013/02/14 15:26 1564      흔적을 지우며... 겨울에 눈속에 숨어있던 문명의 흔적이 눈이 녹으며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그 흔적이 누구의 흔적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분과의 즐거운 인연을 생각하며 고이 지워봅니다. 나도 어딘가에 두고온 흔적을 생각하니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제가 알지못하는 누군가는 저의 흔적을찾아 지우고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우리모두는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지만 그흔적을 고이 지우는 분의 마음은 알지못하는듯합니다. 삼강곰 사무장 올림 135   삼강주막마을 양조장 상량식   2013/02/27 0 2179 134   洞神第   2013/02/24 0 1609 133   금일 풍양초등 동우회를 개최합니다.^^   2013/02/23 0 1611 132   馬   2013/02/22 0 1704 131   널뛰기 너만 믿는다.^^   2013/02/21 0 1740 130   윳가치 실종사건   2013/02/20 0 1847 129   三江 윳놀이   2013/02/19 0 1890 128   삼강오륜(三綱五倫)   2013/02/18 0 1660 127   짚단묶기   2013/02/15 0 1907   흔적을 지우며...   2013/02/14 0 1564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