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날 찍어 둔 삼강마을 풍경입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감과 너무 노랗게 피어나서 눈이 시렸던 국화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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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나니 감나무 잎사귀는 다 떨어지고
탐스러운 감이 더 도드라졌습니다.
도시에서 오신 마을 방문객 중에 몇몇 분이 홍시나무가 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아직은 빨갛게 익지 않아서 이 감나무의 감이 익으면 홍시가 된다는 것을 모르시고...
물으시는 모습에 감나무 사진 몇 장도 찍어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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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익으면 마트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홍시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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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일 때 마을의 풍경도 예쁘죠?
마을에 오시면 차를 세워 놓고 한 바퀴 돌아보심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시골의 정취를 느껴 보시는 것도 흥미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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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향기에 꿀벌들도 몰려들더군요.
그 만큼 꽃향기가 진하다는 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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